구름이 머무는 물가, 오래 쉬어 가는 자리

구름이 비치는 못, 운담(雲潭)입니다.
푸른 산세가 포근히 둘러싼 이 자리를
우리는 아주 오랜 시간 묵묵히 다듬어 왔습니다.

아직 온전한 문을 열기 전이지만,
이곳을 가득 채운 물과 정성의 이야기를 먼저 전합니다.

이야기 하나 · 물

이 물에서, 모든 것이 시작됩니다.

지하 육백 미터 암반 속 수천 년의 시간을 간직한 물을 매일 채워 나갑니다.

물의 바탕 →

이야기 둘 · 정성

비로소 땅을 만나, 맑은 물을 찾기까지.

수년간의 고요한 정성으로 지어 올린 운담의 시작과 그 모든 과정을 숨김없이 기록합니다.

정성의 시간 →