물을 먼저 찾았습니다
포천 일동, 산으로 둘러싸인 자리를 만났습니다. 무엇을 지을지 정하기 전에 먼저 한 일은 우물을 파는 것이었습니다. 지하 육백 미터에서 물이 올라왔고, 그 물을 공인 기관에 보냈습니다. 결과를 받아 든 날 이곳에서 할 일이 정해졌습니다.
운담
이름과 심볼에 담은 뜻, 그리고 저희가 지키기로 한 것들을 적었습니다.
Our Symbol
구름이 비치는 못
심볼은 못의 수면입니다. 물결이 원을 채우고, 가운데는 비워 두었습니다. 비운 자리는 튜브의 안쪽이면서, 물 위에 뜬 사람이 앉는 자리이기도 합니다.
이곳의 물은 지하 육백 미터 암반에서 올라옵니다. 한 번 받아 여름을 나는 물이 아니라, 매일 새로 채우는 물입니다. 성분은 공인 기관이 분석한 그대로 공개합니다. 숫자를 보시고 직접 몸으로 느끼신 뒤에 판단하셔도 늦지 않습니다.
한 타임에 서른 팀만 모십니다. 자리를 더 놓을 수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습니다. 다음 손님이 오기 전에 물과 자리를 정돈할 시간이 필요하고, 무엇보다 물가에서 보내는 하루는 옆자리를 신경 쓰지 않을 때 비로소 쉼이 되기 때문입니다.
Our Story
포천 일동, 산으로 둘러싸인 자리를 만났습니다. 무엇을 지을지 정하기 전에 먼저 한 일은 우물을 파는 것이었습니다. 지하 육백 미터에서 물이 올라왔고, 그 물을 공인 기관에 보냈습니다. 결과를 받아 든 날 이곳에서 할 일이 정해졌습니다.
아이는 물에서 놀고 어른은 물가에 앉습니다. 서두를 일이 없고 다음 팀을 신경 쓸 일도 없습니다. 네 시간이 짧게 느껴지는 하루, 저희가 만들려는 것은 그것입니다.
설계도 시공도 저희 손으로 합니다. 남에게 맡기면 못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. 물을 매일 갈려면 배관을 처음부터 그렇게 놓아야 하고, 평상을 서른 개만 두려면 도면에서부터 그렇게 그려야 합니다.
우리가 지키는 것
Brand Kit
운담을 어디에 쓰든 이 규격을 따릅니다.
기본 · Midnight Garden #39463C
물빛 · Transformative Teal #1C7E84
반전 · Cloud Dancer #F0EEE9
가로 조합
제목 · GmarketSans Medium
구름이 비치는 못
본문 · Pretendard
지하 육백 미터 암반에서 올라온 물을 매일 새로 채웁니다.